등록된 날짜 2018년 01월 08일 (월)

기사

매년 2월이 되면 한국 음악 시상식인 한국대중음악상(Korean Music Awards) 일명 한대음이 열린다. 2004년에 시작돼 올해 15회를 앞둔 한대음은 바로 전해 한국에서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돌아보는 국내의 귀중한 시상식이다. 2018년 1월 두인디는 한국대중음악상에 대한 애정을 담아 두대음이라는 이름의 두인디 대중 음악상 특별 기사를 준비해보았다.

두인디 팀이 엄선한 2017년 국내와 해외에서 나온 최고의 앨범들이다. 두인디 선정위원의 공신력까진 모르겠으나 음악을 오래도록 사랑하고, 신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두인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만큼 자격은 충분하다고 자부한다. 이 많은 리스트 중에 당신의 삶을 위로해줬던 음악이 있을 수도 있고, 아직 들어보지 못한 음악일 수도 있다. 음력 새해가 오기 전 지난해를 돌아보는 새 플레이리스트를 두대음 음반으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두대음 수상작 중에 한대음에서 만나볼 앨범이 있을지 예상해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팬들이 직접 선정한 2017년 Album of the Year / EP of the Year 앨범 기사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lbum of the Year / EP of the Year


심사위원: 김민집

 

새소년
여름깃

한줄평: 파도가 넘실넘실

 

전범선과 양반들
방랑가

한줄평: 한 상 차림

 

 

 

REX ORANGE COUNTY
Apricot Princess

한줄평: 영국 청년의 풋풋한 일기

 

 

LCD SoundSystem
American Dream

한줄평: 일렉트로닉의 황제탕

 

Japanese Breakfast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

한줄평: 낯선 여행지의 안개낀 아침 풍경

 

 

 


심사위원: 이주빈

 

신해경
나의 가역반응

한줄평: 直線은 圓을 殺害하였는가

 

PAKK
살풀이

한줄평: 강렬한 그들의 음악이
‘팎’ 하며 분출 될때 나오는
한국의 락스피릿

ADOY
CATNIP

한줄평: 술에 취하지 않아도
ADOY의 음악은 흐느적 거릴 수
있음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King Gizzard & Lizard
Wizard

Murder of the Universe

한줄평: 이들이 올해 내놓은 4장의 정규
앨범 중 이 앨범은 듣는 순간 멈출수 없
이 폭주하는 영화 <매드맥스> 와도 같다.
숨쉴 틈도 없이 들려주는 음악에 따라 같
이 폭주 할 수 밖에.

Kamasi Washington
Harmony of Difference

한줄평: 봄같으면서 여름같은데
가을같고 겨울같다.

 

 

 

Queens of the Stone Age
Villains

한줄평: 스타일리쉬가 추가된
무르익은 섹시미를 누가 감히
거부하나?

 

 

 

 

 


심사위원: 김진

 

도재명
토성의 영향 아래

한줄평: 수많은 감정의 레이어들이
쌓일 때

김오키
fuckingmadness

한줄평: 구르브 투 아 솔

 

혁오
23

한줄평: 지금 여기 한국에 살아있는
(혹은 살아남은) 록음악

The National
Sleep Well Beast

한줄평: 최애입니다.

Thurston Moore
Rock n Roll Consciousness

한줄평: 영원한 나의 기타 히어로

Idles
Brutalism

한줄평: 몸 쪽 꽉찬 돌직구

 

 

 


심사위원: 한예솔

 

언니네 이발관
홀로 있는 사람들

한줄평: 언니네 이발관의 마지막 대작.
큰 별이 소멸직전 대폭발하는 듯한
느낌이다

 


전국비둘기연합
Hero

한줄평: 난세가 영웅을 만들고
이 청년들은 이 앨범으로 새로운
한국록의 지평을 열었다

 


새소년
여름깃

한줄평: 20대의 싱그러운 에너지와
그에 못지 않은 노련함이 잘 어우러진,
보기 드문 앨범이다

 


Radiohead
OK Computer OKNOTOK 1997
2017

한줄평: 20년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미발매 트랙들에 주목하시라.
Man of war를 추천한다




Slowdive    
Slowdive

한줄평: 슬로우다이브가 다시 뭉쳐서
감격스러울 뿐. 제2의 전성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King gizzard & Lizard
wizard

Murder of The Universe

한줄평: 카피캣은 많지만 이들이
갖고있는 바이브를 제대로 따라하는
사람들은 아직 보지 못했다.
그들만의 색깔이 탁월한, 멋진 팀이다

 

 

 

 


심사위원: 조영국

 

윤현상
Attitude

한줄평: 그녀와의 줄다리기
 

검정치마
TEAM BABY

한줄평: 35mm 필름에 담긴 기억 조각들
 

문문
LIFE IS BEAUTY FULL

한줄평: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내 자신

PJ Morton
Gumbo

한줄평: Maroon5의 키보디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인
PJ Morton이 선보이는
아메리칸 알앤비의 정수

 

Space Captain
All Flowers in Time

한줄평: 순수했던 첫사랑과의
향수(鄕愁)

 

 

 

Moses Sumney
Aromanticism

한줄평: 무게를 가늠할 수 없는
하늘위에서 펼쳐지는 전위예술



 

 

 

 


심사위원: 최일화

 

카더가든 (Car, the Garden)
APARTMENT

한줄평: '섬으로 가요' is 혼을 빼가는 
노래

 

millic (밀릭)
VIDA

한줄평: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몽환적인
앨범인 것 같다


 

로꼬 (LOCO)
BLEACHED

한줄평: 듣다보면 뇌 비운 상태에서
리듬타게 된다


 

Frederic
TOGENKYO

한줄평: 반복된 멜로디로 어느순간
중독되게한 신기한 뮤지션.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일본 뮤지션

THE ORAL CIGARETTES
UNOFFICIAL

한줄평: 드라마틱하면서도 거친
묘한 매력인 니혼밴드


 

Nothing But Thieves
Broken Machine

한줄평: 듣는 순간 아무 것도 안하고
노래에만 집중하게 될 정도로
퀄리티 좋은 앨범

 

 

 

 


심사위원: 곽혜민

 

YESEO (예서)
Million Things

한줄평: 우주 속에 있는 하나의
별이 되어 무중력의 공간 속에서
음악을 듣는듯한 기분.

 

 

OLNL (오르내림)
APOLLO

한줄평: 처음에는 멜로디에 반하는
앨범이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가사를
곱씹게 되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게
되는 앨범이다. 첫 앨범이니만큼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millic (밀릭)
VIDA

한줄평: 모든 곡을 타이틀로 삼아도
될 것만 같은 앨범. 트렌디함도 담고
앨범의 질도 담았다.


 

 

Lemaitre
Chapter One

한줄평: 잘게 쪼개진 비트들의 통통
튀며 개성을 발휘한다

Imagine Dragons
Evolve

한줄평: 앨범 명 자체가 앨범을 대변한다

 

 

 

 


심사위원: 노송희

 

나훈아
남자의 인생

한줄평: 최애라고 말 할 수는 없겠다만..
멜로디가 착착 감긴다. 우리 할머니를 행
복하게 한 앨범이다.

P!nk
Beautiful Trauma

한줄평: 언니를 빽으로 두는 세상은
참 살만 하겠어요

 

Lorde
Melodrama

한줄평: 괴물같은 신인이라 했던가.
신인이라는 단어만 빼면 된다 이제.

 

Bruno Major
A Song for Every Moon

한줄평: 쌀쌀하고 외롭고 배고픈
퇴근길에 날 위로하는, 모두가
한 번씩은 들었으면 좋겠는 달콤함.

   

 

 

 


심사위원: 김한솔

 

나플라
ANGELS

한줄평: 사과 상자에 담아 돈 다발

10cm
4.0

한줄평: 손색없는 홀로서기

볼빨간 사춘기
Red Diary Page. 1

한줄평: 우리, 너, 나의 사춘기에게

I Wear* Experiment
Patience

한줄평: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심사위원: 채연식

 

도재명
토성의 영향 아래

한줄평: 도재명의 영향 아래
 

TFO
ㅂㅂ

한줄평: 가 / 어가 / 들어가 / 려들어가 /
빨려들어가

Visible Cloaks
Reassemblage

한줄평: 제 4세계의 재조립

 

Forest Swords
Compassion

한줄평: 원초적 의사소통
 

Japan Blues
Sells His Record Collection

한줄평: 진정한 덕후가 되고 싶은
위키러의 우상

Otakhee
Heavyweight Dancer

한줄평: F--K U, We Will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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